비일상에 휘말리는 일반인 포지션 좋아해서.. 현대에 깨어나서 구시대적인 뱀파이어인 스나가가 사람을 죽이게 하지 않기위해 말릴 수 있는 인물이 본인뿐인걸 알게되었을때 깊은 한숨과 함께. .그래도 내가 막을 수 있는데..안막으면 좀 그렇지.. 하고 방파제 역할을 시작하는 그런거 보고싶다.
아모우구미는 흡혈귀 일족..혈연인건 아니고 물어서 일족을 늘리는 느낌. 중~근대 쯤에 활동했다가 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흩어졌고, 스나가는 깊은 잠을 자다가 깨어났다. 그나마 일족들끼리 있었을땐 제어가 되었는데 혼자 동떨어지니 제어해줄 사람이 없어진 그런.. 아무튼 목표는 자기 일족들을 다시 되찾아서 황금기(?)를 되찾는거. 그냥 가족이 보고싶은 느낌.
그러려면 배를 채워야 하니까 깨어난 후 첫 식사로 율을 타게팅해서 거의 온몸의 피가 다 빠져나갈정도로 먹었는데 멀쩡히 깨어나다. 율은 불사신..하지만 불로하지는 않늗 천천히 나이는 먹고 있는.. 자연사만 가능한 타입st. 신고하려 했는데 뭔..말도안되는 흡혈귀인걸 알게되고 해봤자 의미 없다는 생각을 함. 경찰들이 오히려 피해자가 될거같음.. 그리고 잠깐의 대화로도 이걸 사회에 풀어두면 안될거같단 생각을 해서 도와줄테니까 자기 피만 먹고 남들 해치지말고 뭐 그런 거래를 하고 집으로 데려와서 동거하는 스토리.
스나가는 뭐 말뚝으로 죽고 은탄환으로 죽고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율은 일반인에 소시민이라 그래도 지성(?)이 있는 인간형을 죽이긴 꺼려하기 때문에.. 자긴 안죽으니까 본인에 대한 상처는 좀 안일하게 구는 편. 스나가를 사회화시키고 우당탕탕하고.. 일족 찾으면 솔직히 인간들이 위험한거 아닌가? 싶긴 한데 가끔 외로워하거나 자기 가족이야기 하는거보고 흠.. 하다가 조금씩 도와주긴 함.
그러다 일족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겠지 제일 처음은 코토게부터(ㅋ) 현대사회에 완전히 잘 녹아들어있는 타입일듯. 아무튼 그러는 우당탕 코메디 로맨틱(아주조금) 스토리가 보고싶다.
드림넛dreamnut
12-08 18:53
뱀헌세계관에서 아모우구미는 어떠한..갱 조직에 가까우나 나름 선한 그런거.. 스나가는 담피르. 담피르는 뱀파-인간 혼혈인데 낮에도 돌아다닐 수 있고 뱀파이어를 식별가능하고 신체능력이 좋은 그런. 뱀파이어처럼 꾸미고 다니는건.. 그냥 취향(오히려 너무 편견적인 뱀파외형을 하고있는 느낌 요즘 뱀파 안그러고 다닌다고요 이런소리 나올정도로.. 스나가딴에는 흡혈귀 취향이 아니라..화려한 정장과 망토취향일뿐..)
저꼬라지로 자기는 정의의 헌터입니다 진짜입니다 해봤자 사실 믿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러다 율에게 화살 한번 맞기. 특유의 생명력으로 살다.
율은 진퉁 뱀파이어지만 뱀파이어들을 좋아하지 않음. 그들의..소셜사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런 느낌. 뱀파이어들은 귀족적이고 오만하고 차별적이고 인간과의 공존을 원하지않는 그런 세계관이라.. 율은 인간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공존히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몰래 인간사회에 숨어들어서 과격파들을 제거하고있던걸듯.
스나가는 처음보는 뱀파이어고 과격파인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까불고 열받아서 쏨(ㅋ) 스나가는 율이 뱀파인걸 바로 알았기때문에 먼저 싸움걸기도 헀어서일거같음. 서로 어찌저찌 오해를 풀고 협업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율은 당연히 혼자다니는걸 선호하지만 스나가의 담피르적 능력이 도움이 되는건 확실할거같아서 이번뿐인 동맹이다 뭐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좀.. 그래서 블라인드 해둠 ㅠㅠ
드림넛dreamnut
11-29 00:10
이딴게...졸업사진?
제발 정신좀 차려봐.... 근데 고닥교 졸사는 원래 이렇게 찍는애들이 있긴 해. 근데 얜 평소라고 얌전하진 않았을거같아서 너무 무서워.... 그래 니 조커 모티브인거 알앗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게 내가 본 스나가중에 제일 노출 강한거임.(어처구니)
근데 착즙가능. 좋느포인트가 있어요 뭐냐면 바로바로
이빨이 뾰족하지않음
스나가의 이빨이 뾰족한건 전부 티타늄 의치로 갈아끼워서임..호주에서 했다고 하는데 사실 난 이걸 위키에서만 보고 제대로 공식 영상이나 언급으로 볼 수 없어서 사실여부가 좀 신경쓰였는데.. 왜냐면 초반이랑은 또 지금 설정이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근데 이건 겨우 1년전 영상이고 고등학교 시절을 이렇게 그렸다는건? 전발치가 맞단거죠 미친자슥(호감표현)
아모우구미 입단전 젊은시절? 파락호시절은 20대가 맞았다. 그리고 20대에 이미 이빨이 뾰족했으니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호주로 날아갔든 어쩄든 한 모양..
헤즈빈 호텔 AU
좋아하는거에 좋아하는거 섞기. 더블 좋음.
모에화로쓰던 토끼/도마뱀을 모티브로 캐디를 할까 했는데.. 사실 걍 외관닮아서 모에화로 했을 뿐인것들이라. 헤즈빈에선 생전의 환경과 겪었던 일들이 반영되어 죄인악마의 모습이 되는거기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하고싶었다.
드림넛dreamnut
11-09 04:42
최 율
고민을 좀 했다.. 생각만했을땐 뿔달린 토끼(볼퍼팅어)처럼 보이는데 싸울땐 늑대의 형상이되는? 그런걸 하려했는데 막상 그리려니 예쁜게 안떠오름. 그대신 더듬이를 뿔같이 하면 좋을거같아서 아무튼 그렇게.. 겉으로 딱 봐서 무슨 동물인지는 알기 힘든 타입. 근데 염소 귀와 꼬리가 있긴 할듯 짧고 작아서 모를 뿐.. 그래서 저거 뭔데? 같은 느낌. 도끼날을 허리에 단게 마음에 든다.
키는 실제로 작은게 맞다 생전보다 더 작아졌단 설정. 니프티보다는 큽니다.
드림넛dreamnut
11-09 04:48
스나가
조커가 모티브시기에 광대 모티브를 살렸다. 하는짓이 워낙 광대기도하고. 뱀파이어+광대 라는 느낌(그게뭔데) 좀더 화려하게 할까 하다가 과캐디는 또 어려워하는지라 이정도로.. 기존 옷에서 어레인지 하려했고 나름 맘에든다.
식물인 이유는.. 작중에 본인이 메두사라고 하는 에피가 있었는데 그래서 메두사로 할까? 하다가 뱀..처럼보이는 덩쿨인걸로 했다. 의태같은거지.. 애초에 메두사도 구라핑이였으니까.
스나가가 인격자를 자칭하는것도 남들입장에선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광대같을것이고, 아무리 지칭해도 실상은 인격자에 가까워지지 못한채 흉내만 내는 삶이라고 생각해서 (아무래도 야쿠사니까) 그렇게 됐다.
생전에 식인을 하진 않았지만(그냥 물어 뜯어서 죽였을뿐) 죽고나선 악마들을 먹었을거같다. 그치만 식인종마을에서 환영하진 않았을듯. 거기는 겉으로는 상당히 고상한 고풍스런 마울분위기를 조성하니깐..
아무튼 지옥엔 먼저간 형님도 사제들도 있을거고 다시 만나서 집단을 이루었을거같다.
키는 실제로 큰게 맞음 생전보다 더 커졌다. 2m는 넘을거같다.
드림넛dreamnut
11-09 04:55
그래서 어떻게 만났는가
여전히 스나가는 지옥에서도 인격자를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하고있고. 근현대로 시대를 잡은건 율이 한참 후에 지옥에 와서 만났으면 좋겠어서. 구닥다리 구시대 야쿠자와 나름 현대의 인물..와 진짜 뭔 할아버지같은 말을 하네..라는 느낌으로.
사실 스나가에게 지옥이나 생전이나 별다를바 없을거같긴 하다. 하는일도 비슷하고.. 미친 새로운 악마 하나가 죽이는것도 아니고 고문을 한다. 알아내기 위한것도 아니다 그냥 사디스트같다..라는 소문에 구경왔다가 율이 왜 고문을 하는지에 대해 알게되고 인격악마! 라고 생각하게 되어 따라다닌다. 골자는 오리지널과 비슷하다.
드림넛dreamnut
11-09 04:58
어떻게 흘러가는가
그나저나 헤즈빈은 진자 인물들 위주로 모든 사건이 진행되고 세계관이 형성되다보니.. 그들의 이야기를 au하면서 빼기가 힘든데 그럼 이무슨 2차창작드림혼종이 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구원에 대한것이 율의 귀에도 들어가서 깊생을 하게될거같다. 그들 모두 뉘우칠 수 있는데 내가 그냥 죽여버린걸까? 아니근데 뉘우치면 피해자들의 고통이 사라지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이제 본인에게 시간이란건 의미없이 영원한데 고통받지 않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을듯.
하지만 찰리의 호텔엔 가지 않을거야. 메타적으로 만나게하면 내가 혼종비빔밥을 견딜수 없는것도 있고, 율은 찰리가 못미더울거같다. 너무 어리다고생각함(나이많은거 아는데 사회에서 구른 경험이 적다는 뜻)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봐야겠다 생각했고 마침 좋은 실험군이 있지않은가.. 자칭 인격자 스나가씨.
당신이 정말로 인격자가 되고싶다면 어디 되나 해봅시다. 시간은 영원하니까요. 천사만들기 프로젝트~
드림넛dreamnut
11-09 05:10
학살의 날은?
율은 천사들이 악마를 주기적으로 죽이는 것이 죄인에 대한 형벌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으나 겪어보니 이건 그냥 말그대로 학살이고 천사들에겐 잼컨정도라는걸 깨닫고 싫어한다. 천국과 지옥이 절대적인 선과 악으로 분리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함..
살아남는게 어렵지는 않을듯 근데 죄인들을 가끔 구하려 하기에 좀 위험에 노출되는 편이다. 목숨을 건다..그런건 안함 가능한 선에서만.
스나가는 어떻게 생각할까 천사는 퍼펙트 인격자의 의인화 그런거잖아 보통 인식상.. 근데 학살의 날에 천사가 자기 패밀리중 하나를 소멸시켰다던가. 그 후로 증오가 상당할듯. 무모하게 싸우러 나서기에 말리는 사람이 필요하다.
쿠도의 도스를...스나가가 받기로 했다는게 너무 좋다 제기랄... 쿠도의 도스를 챙겨온것도 스나가였고.... 아무도 받을 생각을 못했다는데 그만큼 쿠도의 입지나 그런게 아모우구미 내에서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게됨.. 그런데 스나가가 냅~다 저 쓸래요 하고 조장한테 허락밭고 무덤에도 가져온것도 좋음. 스나가말고 누가 쓸 수 있겠음 일단 뭐 간부시니까(ㅋ)
아무튼 의미가 크다 룽하구나 이제 그럼 작화가들은 도스에 염주다는 차력쇼 해야겠네 나도 이제 그려야겠네 하핫
드림넛dreamnut
10-06 19:01
근데 조금씩 느끼고 있었는데 작화가분 그림 왜이렇게 망가지셨지
아니 중간 하이라이트 컷들 보면 멀쩡해서 망가졌다기보다...심각하게 급하게 그린거같음. 새벽4시에 자 이제부터 30분안에 남은 컷들 다 쳐야하니까 그렇게 아시오 하고 통보받아서 그린 그림들처럼 나옴 워라벨은 모르겠으나 얘네 영상 올라오는 속도 너무 빠른걸보면 힘드시긴한듯.. 좀 쉬게 해주삼
드림넛dreamnut
10-06 19:01
바보야 너가 이걸 받았다는건 이제 최종국면에 들어간 전쟁에서 또 생사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뜻이란다 이번에도 무사히 살아남길 바라마....죽으면 죽여버린다
이번엔 율. 율은 강도에 의해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인 후 자살하기위해 스스로의 명치를 단번에 찔렀고, 기절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용의자로 몰려있었다. 스스로 찔러넣은 식칼의 둔탁한 감촉이 아직도 명치끝에서 느껴지는데, 명치는 깔끔했다. 율은 자신이 미친줄알았다. 아버지를 죽여놓고 스스로 죽일 용기도 없어서 그냥 그런 망상을 한건가 싶었다. 소년원에서 율은 사람이 없는곳에서 몇번이고 자살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상처없이 깨어났다. 그제서야 본인이 죽지않는 몸임을 깨달았다. 복수를 하기전까진 죽지 말라는걸까? 그래서 율은 복수의 길을 걸었다. 죽지 않는 몸을 연구했다. 죽음에서 회피하는건지 초회복능력이 있는지 알기위해서 제 몸에 칼을댔다. 율은 죽지않는 몸이 맞았고, 회복능력 또한 같이 있었다. 죽음이 없다는걸 깨닫자 몸의 고통은 이전과 같은 고통으로 느껴지지않고, 그저 약간의 불편한 감각으로만 느껴졌다. 그야 고통이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존재하는 몸의 알람신호 같은거니까 당연한건가 싶었다. 심장에서, 급소에서 멀어질수록 회복능력은 느려졌지만 이것도 단련할 수 있는 영역이였는지 손끝의 상처도 10분이면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치명적인 상처도 어느정도 회복을 늦출 수 있었다.
몇년 후 율은 복수에 성공했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드림넛dreamnut
10-04 23:50
복수를 성공했는데 어째서? 율은 죽고싶었다. 죽기위해 복수를 했던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그때 깨달았다. 이건 어떠한 저주나 벌이라고. 아버지를 죽인건 결국 본인이며, 복수또한 본인을 위해 해서 벌을 받은거라고. 안락이 허락되지않고 영원을 사는 벌을 받은거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 후로 율은 속죄의 삶을 살기로했다. 고문소믈리에게 되었다. 그 후의 행보는 오리지널과 별반 다르지 않다. 불사임을 들켜봤자 좋을 거 없다고 생각하여 일반인처럼 군다.
다만 사고방식이 극단적인 부분이 생겼다. 어쩔 수 없다고 판단되었을땐 몇번이고 본인을 슬래셔 뮤비마냥 난도질할 수 있다.
드림넛dreamnut
10-05 00:04
오리지널보다 외로움이 강하다. 율은 무엇이든 끝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끝이 없어졌기에 정신도 꽤나 갉아먹히고있다. 죽을방법을 갈구중이다. 본인을 자책하는 경향이 크다. 무의식적으로 겉으로 표출될 정도.
요약
스나가는 본인이 불사인걸 모르고, 율은 알고 그걸 이용하는데 도가텄다. ( 예시: 아인 )
그리고 여기서 그뭐씹 하나 더 추가. 불사만이 불사를 죽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율은 스나가를 마주하자마자 스나가가 불사라는걸 깨달았다. 동족을 알아보듯이. 그리고 그에게 죽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해보지않아도 할 수 있다고 느끼는게 있지 않은가? 내가 손으로 키보드 자판을 누르면 눌릴것이다. 이정도의 물 웅덩이는 점프로 넘을 수 있을것이다. 저거에 찔리면 죽을것이다.. 불사의 몸을 자각한 후로 율에게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다. 부가적으로 고통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스나가가 본인을 어쩌다 잡아당겼을때, 그 길고 날카로운 손톱에 손목이 베였고 아파서 반사적으로 팔을 뺐다. 아파서, 피하기 위해 몸을 뺀적이 불사를 자각한 이후로 없었는데. 간만에 통증을 느끼고 위협을 느꼈다. 아, 이남자라면 나를 죽일 수 있을것이다....
스나가의 비정상적인 회복속도를 알아챈건 의사 히무로였다. 야쿠자 조직인 아모우구미는 항쟁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그중에서 무투파간부인 스나가의 부상은 일상과 다름없었다. 특히 상대의 공격을 일부러 맞는 버릇까지 있기때문에 응급실 VIP나 다름없었다. 처음의 그는 건강해서 그런지 회복력이 좋네. 정도였지만 어느순간 히무로는 스나가의 회복이 점점 빨라지고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야쿠자들이 허세를 부리며 다 낫지도않았는데 멋대로 퇴원을 갈기는일은 익숙하기에 점점 짧아지는 입원기간을 단순히 그정도로 여겼지만 대수술을 하고 난 후 삼일만에 퇴원을 한 스나가는 정말 멀쩡해보였다.
야쿠자는 멘쯔빼면 시체니까. 하고 묘한 위화감을 넘기던 어느 날 스나가는 다시 한번 피투성이로 응급실에 들어온다. 칼로 복부가 길게 찢겼다는 코토게의 말을 전해들으며 수술실에 들어간 그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투성인 복부는 아물고있는 흉터외엔 보이지 않았다. 아물고있는 흉터와 피의 위치를 따졌을때 복부를 적신 피는 확실하게 스나가의 피다. 그렇지만 그의 복부는 아무는 흉터밖에 없다. 당황하고 있자 그 흉터마저 점점 옅어지는것이다.
드림넛dreamnut
10-04 23:18
다행히 야밤에 야쿠자를 몰래 수술해야 했던 고로, 수술실 의료진은 히무로밖에 없었다. 히무로는 한가지 실험을 했다. 본인이 미친건지 확인해야했다. 복부에 메스로 작게 상처를 내자 피가 베어나왔다. 그러나 아물지 않았다. 내가 착각을 한건가? 생각해보면 스나가는 평범히 마취도 되었다. 코토게씨도 그저 형님이 피범벅이라 놀라서 그렇게 말한거겠지.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짧아지는 스나가의 입원주기가 불현듯 머리에 스쳤다. 그리고 다쳤었던 부위들을 떠올린다. 홀린듯이 심장 근처에 메스를 긋는다. 상처는 금세 몇방울의 피만 남기고 아물었다.
본인의 모든 의학적인 지식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였지만 직접 실험한 결과를 믿지 못할정도로 비이성적인건 아니다. 이제 스나가가 깨어날때까지 남은 시간동안 고민할 일이 남았다. 아마 목숨이 더 위험할수록 회복이 되는 구조려나. 급소쪽에 가까워질수록.. 회복은 어디끼지 되는거지? 잘려나간다면? 그것보다 중요한건, 이걸 본인에게 알려야하나? 이다.
드림넛dreamnut
10-04 23:29
폭력으로 폭력을 제압하는 무투파 야쿠자 아모우구미. 그 간부인 스나가는 일당백의 전투광이다. 그런 야쿠자가 불사와 같은 몸을 지니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아모우구미는 어떤 수를 둘지 알 수 없다. 도쿄의 전 지역을 통합할수도 있겠지. 스나가는 별명처럼 리얼 좀비맨이 되어 모두의 공포가 될것이다.
조장인 아모우가 민간인마저 공포정치로 다스릴 인물은 아니다. 스나가 본인도 인격자라고 자칭하는 만큼 민간인을 건들지 않는다. 그들은 쿠류가이의 치안도 담당하고있다. 하지만 결국엔 야쿠자고 범죄자들이다.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게 되면 어디로 튈지 모르고, 그걸 그저 개인의 양심에 맡길수는 없다.
히무로는 말하지 않는것을 선택했다. 급소를 피해서, 생명에 지장이 없을만큼 흉터가 있던 자리를 따라 복부를 갈랐고 봉합하여 자국을 남겼다. 처치를 끝내곤 수술실을 나와 코토게에게 이번에야말로 정말 큰일날뻔 했다, 야쿠자들은 몸을 사리는 법을 알아야한다고 훈계했다.
살아남은 스나가는 몸이 가볍다며 히무로는 최고의 명의라며 떠들어댔다. 히무로는 그저 앞으로 본인의 채질을 깨닫지 못하거나, 요새 일이 너무 많아서 헛것을 본거길 바랄뿐이였다.
명목상 피해자모임이라 율이 모이지마! 라고 하진 못하지만 모이면 일단 율에게 어떻게 은혜를 갚는가..가 주된 주제.
사실 이미 율이 살고있는 80년대 단독주택같은 곳도 복지순의 건물중 하나이다. 말도안되는 싼 값으로 전세로 살고있다. 서류상 건물주는 우회해서 복지순이 아니지만 율은 눈치채고있다.. 이거라도 안받으면 뭘할지 모른다는 느낌이라.
가원의 체육관도 율이 싸게 쓰고있다. 다만 닫을시간인 밤~새벽에 남들의 피해를 주지않고 사용한다는 조건으로(율이 건 조건임.)청소도 싹 하고 나간다.
사실 율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싶을거다. 돈도 부족하고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자기가 하는일이 결국은 연쇄살인마와 다름 없으니 이런 길로 절대 이끌어들이고싶지 않을 듯. 피해자가 손을 더럽혀야하는건 자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함..이건 절대 변하지 않을 듯. 조수나..그런걸 들일 생각도 없음. 전 혀! 혼자하다 죽을거임.
정보상은 있으려나. 이 세계관 속 한국을 일본만큼의 무법지대로 설정해놓진 않았음.. 그냥 평범한 한국정도(그래서 더 거지같음)
그래서 뒷세계가 활성화..되어있으려나? 없진 않을듯. 지금도 있을테니까. 근데 정보상같은 직업은 묘하게 판타지틱하단말이야.. 물론 너무 좋아하는 투디직업이지만 ㅋ 얘네처럼 그려줄지 모브로만둘지 생각중임. 나혼자 한국지부(?)를 다 짜고있는거같아서 좀 웃겨가지고..
어쩌다 팔씨름 하는것도 보고싶다 사제조들이 궁금해서 걸었다가 다 참패하고 점점 위에 애들 나오고 간부들이 기웃거리는거보고 가세요 진짜.. 함.
본인입으로 절대 파워타입이 아니라하고, 강하지 않다고하고 정면대결은 피하고싶다고 말하는 타입이고 실제로 체격도 작은 여자라서 강하지 않구나~라고 사제들은 생각했을거같음. 근데 발려서 블러핑이라니...!! 하는데 율은 진짜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함.
왜냐면 강함의 기준이 이쥬인이라서;;; (사제들 : 아니 기준이 너무 높다고요;;)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건 강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살려서 완벽하게 제압한다. 이게 강한거라 생각함..사람죽이는건 너무너무쉽고 3살짜리도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해서..
드림넛dreamnut
08-18 23:41
평소에 무기를 넣고 가리느라 벙벙한 치마나 외투를 입어서 가려지는거지 벗겨두면 탄탄함. 근육이 잘보이는 타입은 아니지만(애초에 눈에 보일만큼 근육을 키우려 하지도 않음. 유연성을 더 중요시해서..) 만져보면 뼈 자체가 굵음. 통짜허리..
S라인 소재라 가림.
전 직접 원작 만화 연재당시에 봤던 파였어요 드라마는 모름
원작..걍 보긴했는데 사실 ㄲㅁㅂ작가 작품은 호불호 크게타고 전 불호임
드림넛dreamnut
07-30 13:08
스나가의 호색한 설정은 폐기되었다고 봐야겠지. 스나가-이쥬인 시리즈 등장 총편집물에서도 스나가가 여자랑 히히덕거리는 장면이 편집되어 나왔고..(중요장면이 아니라 자른걸수도 있지만.) 아주 극초반 시점 이후론 전혀 여자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발언이 나오지도 않았음. 공식의 \"스나가는 적진의 여자에게 괴롭힌당한적이 있다\"라는 qna 답변도 좀 옛날거라서 아직도 유효한 설정인지 모르겠음.
그래서 제 캐해는요.. 젊을땐 조금 놀았을거같음 그냥 양아치들 하는 정도..근데 그게 막 재밌진 않아서 이럴거면 쌈박질이 더 도파민터지는데? 하고 쌈박질하고다니고 그랬다는걸로. 지금와선 여자에 대한 관심자체가 크게 없는.. 여자는 여자군.. 함박스테끼를먹고싶다.. 이런 흐름..
그래서 림주에 대해서도 어떤 이성을 의식하는.. 뭐 그런 흐름이 없을거같음 물론 여자들은 꽃같은거 좋아하지않아? 같은 편견성 발언은 존재할듯
제정신 스나가 에피보고 머리 터진 날.........
....
스나가가 제정신이라고.
제정신쟁이라고...근데 평소에 그러고 다니는..거라고?
바로 전 에피에서 악플 개끼게 달았는데....그래서 생각을 해봤어. \"본인\"목숨 간단간당하면 뒤지기 직전까지 말장난을함
근데 \"타인\"의 목숨이 간당간당하면 장난을 진짜 안침 특히 일반인이 걸려있으면..
쿠도(아들)한테 진지해졌던 에피소드도, 쿠도의 행동때문에 하야미가 죽을뻔했을때임..
이번에피에선 일반인이 당장 죽기 직전이였고 말장난없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119에 정보전달 확실하게 하고 응급처치도하고 배후잡으러 뛰어나감.
자동차로 도망치니까 바로 타이어를 노리고, 안맞으니 군수용 차량인걸 확인후 돌아와서 살려두었던 잔당을 심문함. 그리고 정보를 얻고 죽임.
구급차와서 일반인이 이송되고 나선 이쥬인과 합류.. 여기서부턴 조금씩 다시 장난을 치기 시작함.
그니까 낄낄빠빠를 한다는거아냐 근데 자기목숨걸리면 걍 스릴~하고 쳐 맞으면서 웃고있다고?
드림넛dreamnut
07-30 12:45
까먹지않게 에피 링크 달기
드림넛dreamnut
07-30 12:48
평소가 완전히 연기라는건 아니고.. 원래 이상한애는 맞는데 온오프 스위치가 있는거같기도. 쿠도(아버지쪽)가 쥐어패며 만들어준 스위치겠지.. 림주는 스나가의 이런모습을 모른다. 볼일도 없었고 남이 말하지도 않았을거고. 그래서 그냥 용캐 살아있는 논외의 괴짜..정도로만 알고있었을텐데 이런 면모를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 아마 자혐이 좀 올라올지도.. 멋대로 사람을 판단해버렸다라는.. (스나가는 아무생각없음)
림캐는 림주를 인격자라고 생각하고 인정받고싶어서 따라붙는데 림주는 본인을 인격자라고 생각안하고, 누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에 굉장히 불편해함.
근데 림주가 림캐를 참아주는 이유는 외로워서겠지...하지만 그 취급이 좋은건 아니라 언젠가 자혐이 외로움을 넘어설때 그만하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그래서 림캐가 정말로 그만둬버리면 림주는 또 아무도 선을 넘어주지 않아서 외로워져..사실 지금까지 아무도 바운더리에 들어와있지 않아서 솔직히 흠 좀 심심한듯 정도로만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한번 선넘은 사람이 들어왔다 빠지니까 헛헛함이 생각보다 커서 울렁일지도.. 처음부터 없는게 아니라 있던거 뺏는게 제일 괴로운건 본인이 제일 잘아는데..
여기까지 림주 본인도 느끼고 있는 터라 아 처음부터 쳐냈어야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이미 너무 지난 과거는 후회해봤자니까.. 처치곤란을 느끼는 사이에 최악의 형태로 둘 사이에 사건이 발현되었으면 좋겠음..
아모우구미는 흡혈귀 일족..혈연인건 아니고 물어서 일족을 늘리는 느낌. 중~근대 쯤에 활동했다가 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흩어졌고, 스나가는 깊은 잠을 자다가 깨어났다. 그나마 일족들끼리 있었을땐 제어가 되었는데 혼자 동떨어지니 제어해줄 사람이 없어진 그런.. 아무튼 목표는 자기 일족들을 다시 되찾아서 황금기(?)를 되찾는거. 그냥 가족이 보고싶은 느낌.
그러려면 배를 채워야 하니까 깨어난 후 첫 식사로 율을 타게팅해서 거의 온몸의 피가 다 빠져나갈정도로 먹었는데 멀쩡히 깨어나다. 율은 불사신..하지만 불로하지는 않늗 천천히 나이는 먹고 있는.. 자연사만 가능한 타입st. 신고하려 했는데 뭔..말도안되는 흡혈귀인걸 알게되고 해봤자 의미 없다는 생각을 함. 경찰들이 오히려 피해자가 될거같음.. 그리고 잠깐의 대화로도 이걸 사회에 풀어두면 안될거같단 생각을 해서 도와줄테니까 자기 피만 먹고 남들 해치지말고 뭐 그런 거래를 하고 집으로 데려와서 동거하는 스토리.
스나가는 뭐 말뚝으로 죽고 은탄환으로 죽고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율은 일반인에 소시민이라 그래도 지성(?)이 있는 인간형을 죽이긴 꺼려하기 때문에.. 자긴 안죽으니까 본인에 대한 상처는 좀 안일하게 구는 편. 스나가를 사회화시키고 우당탕탕하고.. 일족 찾으면 솔직히 인간들이 위험한거 아닌가? 싶긴 한데 가끔 외로워하거나 자기 가족이야기 하는거보고 흠.. 하다가 조금씩 도와주긴 함.
그러다 일족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겠지 제일 처음은 코토게부터(ㅋ) 현대사회에 완전히 잘 녹아들어있는 타입일듯. 아무튼 그러는 우당탕 코메디 로맨틱(아주조금) 스토리가 보고싶다.
저꼬라지로 자기는 정의의 헌터입니다 진짜입니다 해봤자 사실 믿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러다 율에게 화살 한번 맞기. 특유의 생명력으로 살다.
율은 진퉁 뱀파이어지만 뱀파이어들을 좋아하지 않음. 그들의..소셜사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런 느낌. 뱀파이어들은 귀족적이고 오만하고 차별적이고 인간과의 공존을 원하지않는 그런 세계관이라.. 율은 인간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공존히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몰래 인간사회에 숨어들어서 과격파들을 제거하고있던걸듯.
스나가는 처음보는 뱀파이어고 과격파인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까불고 열받아서 쏨(ㅋ) 스나가는 율이 뱀파인걸 바로 알았기때문에 먼저 싸움걸기도 헀어서일거같음. 서로 어찌저찌 오해를 풀고 협업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율은 당연히 혼자다니는걸 선호하지만 스나가의 담피르적 능력이 도움이 되는건 확실할거같아서 이번뿐인 동맹이다 뭐 이런거...